23. May, 2012전도 No comments

1. 크리스천이란?

교회에 다닌다고 다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한다고 다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은 말 그대로 그리스도의 사람(Christ-ian), 즉 살아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기 원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로마서 14:8). 연약하지만 삶의 목표와 초점이 그리스도에 맞추어져 있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는 사람을 말합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삶에서 가장 귀한 분이 아닌 사람은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천은 아닙니다.

2. 크리스천은 어떻게 되는가?

교회에 등록한다고 크리스천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로 세례를 받는다고 크리스천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의 역사로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마음 중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Savior)와 주인(Lord)으로 영접할 때에만 크리스천이 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Savior)로 영접한다는 것은 나는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자라는 것을 믿고, 나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대신 죽게 하신 것을 믿으며, 그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받아들임으로 실제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영생)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Lord)으로 영접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내 마음대로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이제부터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 뜻대로 살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서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님께 나의 이성과 감성뿐 아니라 나의 의지도 드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시오 나의 주인이시라는 것이 머리의 생각만이 아니고, 가슴의 느낌만이 아니고, 손발로 순종하는 삶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실제 삶에서 예수님을 주인(Lord)으로 모시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천은 아닙니다.

3. 크리스천의 축복은 무엇인가?

크리스천의 축복은 “세상을 떠날 때” 천당 가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의 축복은 “만사가 형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의 축복은 “크리스천이 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부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믿기에 주어진 삶에 지족하고 살며,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 가운데서도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과 자유의 삶을 누립니다. 따라서 크리스천이 되고도 의롭게 변화되어 가지 않고, 여전히 근심과 걱정이 많고, 참 기쁨이 없고, 세상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천은 아닙니다.

4. 크리스천의 삶은 어떤 삶인가?

크리스천의 삶은 세상의 부와 명예와 권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은 세상과 세상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십자가의 삶입니다. 크리스천은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아갑니다. 따라서 자신의 계획과 포부를 내려놓지 못하고, 어려움과 고통을 인내하고 견디지 못하며,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천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5. 크리스천의 삶은 누가 살 수 있는가?

예수님의 십자가는 종교성이 있다고 하는 유대인들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었고 세상지혜가 많다고 하는 헬라인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었습니다. 오늘날도 기적을 쫓아다니는 교인들과 세상의 지혜를 구하는 교인들은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는 것을 꺼려하고 미련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구원을 얻고 성령이 내주하는 성도들만이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인 것을 압니다. 십자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받은 성도들만이, 그래서 이제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순종하여 사는 사람들만이, 조용히 자신을 부인하며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6. 기독교(Christianity)는 무엇인가?

기독교는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주일학교나 금요 성경공부와 같은 “프로그램” (program)에 참석하고 봉사와 선교 등 각종 “활동”(activity)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특정한 날, 특정한 곳에 가서, 특정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삶입니다. 24/7, 일년 365일, 언제 어디에서나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따라서 일요일의 삶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삶과 판이하게 다르고 교회에서의 삶이 가정과 직장에서의 삶과 판이하게 다른 사람은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천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7. 초대의 말씀

기독교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십니까? 참 진리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십니까? 성경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신약의 4복음서를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정독하면서 예수님이 어떤 말씀을 하시고 어떤 삶을 사셨는지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까운 교회에 나가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다니지만 진정한 기쁨과 평강과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계십니까? 먼저,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을 달라고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지를 드려 주님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분주한 삶을 청산하시고, 정기적으로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영생을 얻고 성령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회를 통하여 주님과 지속적으로 동행하시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10)

*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 전서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