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그리고 미국에까지, 지난 시간동안, 다양한 환경의 지역 교회들에서
주께서 맡기신 사명들을 감당해 왔습니다. 주어진 환경을 모두 달랐지만, 주를 향한 믿음과
말씀으로 세워진 주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함께 동역할 수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로마서 12:15말씀처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올곧은 믿음의 공동체를 이룰 수만 있다면,
욥기 42:5 말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와 같이
귀로 듣기만 하는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눈으로 직접 보며, 경험하는 일들이 주의 공동체 안에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한 믿음의 공동체를 꿈꾸며 하나님 맡기신 일들을 오롯이 잘 감당하는 인생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