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이 (Servants)
담임목사: 송정범 | Rev. Jungbeom Song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수료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okbcsong@gmail.com
송정범 목사는 신앙 안에서 자라며 일상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던 평범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직장 생활을 하던 중,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인생을 새롭게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게 되었고,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복음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선교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으며 복음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고,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신대원 졸업 후 한국에서 고아원 사역을 섬기던 시간 속에서 아이들의 따뜻한 연결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으며, 현재 세 자녀 하은, 하성, 하준이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믿음의 가정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은퇴목사: 구학관 | Pastor Hakan Kuh (2005.5.1 ~ 2021.4.30)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선진들은 한결같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갈 6:17).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 앞에서 자랑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순전한 하나님 말씀을 전한 죄로 톱에 썰려 죽고, 칼에 찔려 죽고, 불에 타서 죽고, 맹수에 찢겨 죽고,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순교 당하지는 않았어도 돌을 맞고, 매를 맞고, 뺨을 맞고, 침 뱉음을 당하고, 옥에 갇혔습니다. 핍박을 받지는 않았어도 잠 못자고, 굶주리고, 추워 떨고, 병들고, 헐벗었습니다. 부끄럽게도 나에게는 주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신약의 사도들에게 있었던 그런 예수의 흔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도 주님께 받은 분명한 부름이 있습니다. 그것은 만민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곧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모르기에 십자가의 도를 미련하게 생각하는 비 기독교인들에게, 그리고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지 못했기에 십자가의 도를 꺼려하는 준 기독교인들에게, 십자가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전하는 것입니다. 순전한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로 죽었던 영혼들이 살아나고 구원받은 영혼들이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불완전하지만 교회를 통하여 개인과 가정과 일터가 거룩과 사랑과 공의가 충만한 하나님 나라로 변화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 안에서 한 가족된 성도들과 함께 천국의 삶, 곧 성령 안에서 평강과 희락과 자유가 충만한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 자요 핍박 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딤전 1:12-17).